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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걸어다녔네요 그래도 간단한 전술훈련은 낯에 걸어다니죠 천리행군은 밤에 산악행군위주로 하는데 에구 죽어요 죽어

저거 한번하고 행군해서 오는길이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든 그때 돌아보면 진한 추억이군요

특공무술할때 많이도 했습니다 낙법

유격장이 아닌 자체 유격 훈련 두번째 정기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니 계급은 상병 유격이 시작되었더군요 사회물 빼야한다고 고참들이 마구 굴리드군요 애꿋은 후배들에게 짜증만 내던 자체유격 고참들이 조교라서 게기지도 못하고 에구에구

전투태세가 취해지면 저희 소대는 경장갑차에 올라타고 출동했죠 대창까지 가는 상황을 만들었는데 장갑차에 육공트럭에는 전부 위장한 군인에 주민들은 전쟁난줄알았다드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은 발판이 다 놓여있네요 저희때는 그냥 통나무만 있었답니다 말년에 후배들에게 시범보인다고 까불다가 떨어졌죠 봄이라 콜타르 먹여놓은게 녹으면서 미끄러졌는데 잡을께 로프 뿐이라 로프잡고 직 강하 후배들은 멋있다고 박수치고 전 손이 홀라당 까져서 고생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특수임무소대 일명 호랑이소대 막내로 대테러 교육을 받고 짬밥먹고 가르치려니 생각이 나야 가르치죠 선임하사님이랑 골머리 굴려 중대원들 대터러 교육시키느라 고생한 기억이 ..... 대테러교장에서 또는 대테러 훈련시 촬영한 제 사진은 없습니다 혹시 누가 내사진 있음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