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 축제

울산에서 08:00에 출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달리기를 5시간정도하니 원주

 원주를 지나서 호반의 도시 춘천 닭갈비 한그릇하고

 

 

집다리골 자연휴양님에서 일박

"옛날 골자기를 두고 처녀총각이 살았는데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단다

  그렇치만 골이 깊어 눈과 비때문에 왕래을 할수 없었고 서로 그리워만 하였다고 한다

  이윽고 그들은 짚으로 다리를 만들어 서로 사랑하며 살수있었다고 하는데 그후에는

이 골짜기를 집다리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아침을 먹고 화천으로 출발

산천어 축제에 참가 했다

 

 

얼음판에서 썰매도 타고 눈썰매도 타고 신나게 오전을 보내고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산천어 회와 매운탕 빙어무침을 맛나게 먹었다

산천어 회는 먹기 바빠서 사진생략 ^**^ 

 

 

 눈썰매를 타고 맨손산천어 잡기 구경에 정신이 없었다

이추운 날씨 대단한사람들 개그맨들이 있어 한컷

 

 

 

 

즐겁게 보냈다

이곳 화천은 입장료를 내면 화천군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결국은 모든입장료와 대여료는 공짜인 셈이다

작은동네에서 축제를 기획하고 이를 주민전체와 공유하는 시스템이 아주 보기 좋았다

마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마차는 갈때보다 올때 타는것이 유리 올때는 갈때의 길이가 3배 *^^*)

 이곳은 아시아 겨울광장으로 얼음과 등으로 장식된곳이다

밤이 아주 멋지다

 

 

저녁을 먹고 울산으로 내려왔다

친구가 곳 호주로 공부하러 가는데 거기서 아예 정착을 할려고 해서

시작된 겨울 여행이였다

아주 즐거운 1박 2일이였다

울산에 도착하니 시간은 밤 12시 5분전

주행거리는 1000킬로미터를 조금 초과하였다

그래도 즐겁기만한 두 가족이였다